헤어지고 6개월이 흘러서 정말 될까... 싶었어요.
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신청했고요. 사실 큰 기대는 없었거든요.
헤어지고 6개월동안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던 사람이였어요.
급속재회부적 신청하고 배송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부적의 힘 때문일까요...
부적신청하고 이틀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안 받았더니 문자가 오네요.
전남친이더라고요. 전화번호를 바꿨다고 하면서요. 오랜만에 목소리 듣자하면서
문자 보내고 몇 분 후 다시 전화 와서 통화했어요. 후기 보면 신기하다는 이야기가
많던데 저도 그 신기함을 느끼게 되었어요. 그 후로 계속 통화하며 지내고 있어요.
이렇게 연락이 닿아서 너무 좋아요.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였거든요.
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네요.
유튜브 통해서 부적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선택을 잘 한 듯 해요. 감사드립니다!!